분류 전체보기26 역사 속 향료-1 성경 속의 향료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몰약, 육계, 창포, 계피를 이용한 거룩한 관유" 가 등장하는데 이 관유는 성물로 취급되어 일반 사람들이 동일 처방으로 향유를 제조하거나 자신의 몸에 뿌리는 등의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고, 성전에서만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역대하 9장'에는 시바(오늘날의 예멘)의 여왕이 제물로 가져온 향신료에 대한 표현이 나오는데 예멘 지방은 고대시대부터 향신료의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습니다. 불경 속의 향료 법화경을 비롯하여 각종 경전에 제사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향료가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그 예로 수명과 건강을 위한 비법 처방의 목욕법으로 창포, 우황, 사향, 정향, 계피 등 32종의 천연 향약을 사용한다는 예가 있습니다. 이집트의 향료 고대 피라미드에서 화장품 .. 2024. 2. 28. 향료의 역사 정의 일상생활에 유익한 향기 물질 즉 유향물질을 향료라고 칭하며, 불쾌취라 하더라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는 겨우는 향료에 포함합니다. 어떤 유향 물질을 입에 넣어 사용하며, 미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여 독특한 향미를 느끼게 하는 유향 물질을 Flavor(식품 향료)라고 하며, 먹지 않고 후각으로만 느끼는 Fragrance(향장품 향료)와 구별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본래 향료 제품과 화장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향취의 발산을 주목적으로 하는 방향 제품과 피부에서 살균작용이나 수렴작용 등 피부 보호 및 미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향장품의 사용이 증가하고 그 제조기술과 미용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최근에 두 가지의 뚜렷한 구분이 없어지게 됨으로써 넓은 의미에서 화장품으로 .. 2024. 2. 28. 이전 1 2 3 4 5 다음